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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순 교수 사회적기업 `안심생활' 경영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2-12 오전 10:13:10


 김정순 부산대 간호대학 교수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사단법인 안심생활에서 고령친화산업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정보지 `안심생활'을 창간했다.

 잡지 안심생활은 고령친화산업분야의 행정가, 학자, 실무자들이 최신지식을 함께 나누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통로이자 정보교환의 장이다. 계간지로 연 4회 발행하며, 고령친화산업 관련 제도 및 정책, 기술정보, 해외 선진사례, 신상품 소개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지식을 제공한다.

 사단법인 안심생활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중증환자, 노인을 대상으로 이동지원, 방문요양, 가사지원, 건강상담, 복지용구 대여 판매 사업을 펼치는 사회적기업이다. 간호사 7명을 포함해 200여명의 직원이 고용돼 있다.

 `사회적기업'은 이윤추구와 사회공헌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 형태이다.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을 운영하며 벌어들인 이윤은 모두 사회서비스에 재투자하는 운영방식이 특징. 사회적기업 명칭은 노동부에서 인증한 기업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사단법인 안심생활은 2007년 10월 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다솜이재단과 아름다운가게에 이어 세 번째 규모다.

 김정순 대표이사는 “간호사로서 기업을 경영하며 동시에 공공의 선을 창출해낸다는 데 보람을 느낀다”면서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사회적기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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