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지역사회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실버갤러리 은성' 9월 오픈
지역친화형 고품격 너싱홈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08-22 오전 10:06:07




 고품격 주거공동체를 표방하는 너싱홈 `실버갤러리 은성'이 서울 종로구 평창동 주택가에 자리를 잡았다. 지상 3층, 연면적 300평 규모로 노인 29명이 입소할 수 있는 규모다.

 오는 9월 초 오픈을 앞두고 있는 실버갤러리 은성은 김정희 원장이 은성너싱홈 은평센터와 고양센터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여는 너싱홈. 지난 10여 년간 쌓아온 운영 노하우가 축적된 노인요양시설이다.

 김정희 원장은 개원 준비를 하면서 가족들이 미술관에 들르듯 즐겁게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러 오는 공간을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품었다.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에 깊숙이 파고든 시설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너싱홈 이름에 갤러리를 넣었고, 1층 로비에는 작품을 전시해 미술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찾아오기 쉽고, 고급스럽고 쾌적한 공간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늙어갈 수 있는 제2의 가정을 만들겠다는 게 목표다.

 이곳에 입소하는 어르신들은 노인전문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으로부터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촉탁의의 진료도 받을 수 있다. 재활과 정서적 치료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며, 목욕탕과 족탕시설, 옥상정원을 갖췄다.

 기존 너싱홈에 비해 시설은 고급화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한 반면 부담은 최소화해 실비로 운영한다.

 김정희 원장은 “간호사로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 바로 너싱홈이라는 자부심으로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돌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형태의 체인이나 공동투자-공동소유 형태의 경영방식도 구상 중이라며 너싱홈 운영의 전문화를 위해 함께 뛸 간호사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문의 02)391-4283~4. 홈페이지(www.sgallery.or.kr).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