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보건소 노인건강사업
치매지원센터 · 실버건강대학 운영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07-18 오전 09:50:37
“3대가 건강하게 사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취지의 `건강도시성북'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성북구보건소가 어르신들의 자가건강관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대한간호협회에 감사드립니다.”
황원숙 성북구보건소장은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건강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치매 예방에서부터 조기발견, 치료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북치매지원센터'가 지난 6월 27일 문을 열고 65세 이상 성북구 거주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검진과 치매예방 및 인지치료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는 `실버건강대학'은 노인들을 위한 건강가꾸기 사업의 일환. 1년에 두 차례 열리고 있으며, 6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니어에어로빅, 걷기운동, 구강관리, 웃음치료, 발 관리 등의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