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07-04 오전 09:31:03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대한간호협회와 간호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권영현 서울 서초구보건소장은 노인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통합노인건강증진사업을 펼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저소득층 주민이 많은 경로당 18곳을 선별해 만성질환관리, 치매 스크리닝, 구강보건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독감예방접종 바우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소외감 박탈감 등 정서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노인들의 사회활동을 독려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실태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식이 영양 운동 등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2005년 문을 연 가정간호사업센터를 통해서는 노인 개개인에게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노인대학이나 경로당 등을 통해 건강증진 사업이 자연스럽게 전개될 수 있도록 교육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