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가정호스피스센터 오픈
[편집국] 이유정 yj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6-15 오전 09:35:42
고신대 간호대학(학장.태영숙)과 전인간호과학연구소(소장.박금자)는 가정호스피스센터 개소 기념식 및 현판식을 5월 29일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수 고신대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가정호스피스센터는 지역사회 말기암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들에게 적절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설립됐다. 1년 동안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이날 개소식을 갖게 됨으로써 기초생활 수급대상자 및 차상위계층을 비롯한 지역사회 말기암환자들에게 질적인 호스피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고신대 산학협력단 부설기관으로 교수, 일반 후원자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간호대학에서 운영하는 호스피스지도자 전문과정을 이수한 간호사 2명이 배치돼 있으며 의사, 교수, 자원봉사자가 팀을 이루고 있다.
태영숙 학장은 개회사에서 “센터의 개소를 통해 아름다운 죽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인간호 실천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
가정호스피스센터는 지역사회 말기암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들에게 적절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설립됐다. 1년 동안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이날 개소식을 갖게 됨으로써 기초생활 수급대상자 및 차상위계층을 비롯한 지역사회 말기암환자들에게 질적인 호스피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고신대 산학협력단 부설기관으로 교수, 일반 후원자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간호대학에서 운영하는 호스피스지도자 전문과정을 이수한 간호사 2명이 배치돼 있으며 의사, 교수, 자원봉사자가 팀을 이루고 있다.
태영숙 학장은 개회사에서 “센터의 개소를 통해 아름다운 죽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인간호 실천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