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예방 시민 캠페인
한적 서울지사 보건강사봉사회
[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5-18 오전 09:06:00
간호사들이 에이즈감염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에 적극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보건강사봉사회(회장 조드보라)는 5월 8일 `에이즈예방 거리캠페인'에 참여해 에이즈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이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주최했다.
30여명의 보건강사들은 에이즈 감염경로, 증상, 진단, 치료 및 예방법에 관한 상세한 내용이 담긴 홍보책자를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넘어설 것을 외쳤다. 또한 시민들의 혈당과 혈압을 무료로 체크해 주고 건강상담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드보라 회장은 “준비한 홍보책자 3000부와 콘돔 2000개가 1시간 만에 다 떨어질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예상외로 뜨거웠다”면서 “예방 중심의 홍보 캠페인에 더 많은 간호사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강사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보건강사 교육과정을 수료한 간호사들의 모임으로 현재 2000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30여명의 보건강사들은 에이즈 감염경로, 증상, 진단, 치료 및 예방법에 관한 상세한 내용이 담긴 홍보책자를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넘어설 것을 외쳤다. 또한 시민들의 혈당과 혈압을 무료로 체크해 주고 건강상담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드보라 회장은 “준비한 홍보책자 3000부와 콘돔 2000개가 1시간 만에 다 떨어질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예상외로 뜨거웠다”면서 “예방 중심의 홍보 캠페인에 더 많은 간호사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강사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보건강사 교육과정을 수료한 간호사들의 모임으로 현재 2000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