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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건진료소 3곳 부활
전국 노후시설 신 증축 사업도 활발
[편집국] 이유정   yj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4-27 오전 09:28:46
 충청남도 천안시에 최근 3개소의 보건진료소가 부활했다. 천안시 광덕면 보산원보건진료소(소장 박명옥)와 직산읍 군서보건진료소(소장 이계선), 성환읍 수향보건진료소(소장 이향숙)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보건의료서비스에 들어갔다.

 천안시는 1998년 공직구조조정 당시 폐쇄됐던 보건진료소 4개소 가운데 3개소의 문을 다시 연데 이어 성남면 화성보건진료소를 올해 안에 추가로 개소해 기존 18개 보건진료소를 모두 정상 운영시킨다는 계획이다. 천안시보건소 관계자는 “ 천안시는 도농통합도시라 보건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농촌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보건진료소를 부활시키게 됐다”고 밝혔다.

 노후된 보건진료소 시설 개선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2014년까지 매년 농어촌지역 보건기관의 환경을 개선하기로 한데 따라 보건진료소에 대한 신 증축이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충북 제천시는 관내 보건진료소 11개소 가운데 덕산면 월악보건진료소(소장 최은경)와 청풍면 장선보건진료소(소장 임선옥)를 신축했으며, 올해 봉양읍 공전보건진료소(소장 신명희)와 옥전보건진료소(소장 정선옥)를 신축할 예정이다. 임선옥 장선보건진료소장은 “ 충분한 공간과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됐다”며 “ 주민들을 위한 보건교육과 만성질환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군은 가산보건진료소(소장 천애경), 별방보건진료소(소장 김인식), 보발보건진료소(소장 오순자), 석교보건진료소(소장 배월배) 등 4개소에 대한 신축 작업을 마쳤으며, 올해 3개소를 더 신축할 계획이다. 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 보건진료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에 더욱 주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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