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보건소 모자보건사업 우수기관
[편집국] 이유정 yj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4-06 오전 09:46:41
서울 광진구보건소(소장 모현희)가 펼치고 있는 모자보건사업이 서울시 주최 `2005년 보건사업평가'에서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또한 보건복지부 보건사업평가에서도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4월 말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광진구보건소의 모자보건사업은 199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1년째에 접어들었다. 연중 프로그램으로 아기마사지교실, 출산준비교실을 열고 있으며,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기마사지교실과 출산준비교실에는 아기마사지전문 1급 강사자격증과 출산준비교육자 자격증을 취득한 간호사 3명이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건강관리과 가족보건팀에 소속된 간호사들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두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마다 문을 열어 총 4주에 걸쳐 한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아기마사지교실은 아기마사지 개요, 부위별 증상별 마사지 방법, 이유식 및 영양식 등을 주제로 한다. 출산준비교실에서는 임신생리, 출산호흡법, 임신체조, 산욕기 및 신생아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관내는 물론 타지역 주민들도 찾아올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을 거쳐 간 지역주민들은 자조그룹을 형성해 지속적인 유대를 맺고 있으며, 보건소의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 홍보도우미 역할도 하고 있다.
모자보건사업을 이끌고 있는 양정옥 건강관리과 가족보건팀장(간호사)은 “ 모자보건사업의 대상을 확대해 임신 중 태아관리에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간호사가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사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
광진구보건소의 모자보건사업은 199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1년째에 접어들었다. 연중 프로그램으로 아기마사지교실, 출산준비교실을 열고 있으며,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기마사지교실과 출산준비교실에는 아기마사지전문 1급 강사자격증과 출산준비교육자 자격증을 취득한 간호사 3명이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건강관리과 가족보건팀에 소속된 간호사들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두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마다 문을 열어 총 4주에 걸쳐 한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아기마사지교실은 아기마사지 개요, 부위별 증상별 마사지 방법, 이유식 및 영양식 등을 주제로 한다. 출산준비교실에서는 임신생리, 출산호흡법, 임신체조, 산욕기 및 신생아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관내는 물론 타지역 주민들도 찾아올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을 거쳐 간 지역주민들은 자조그룹을 형성해 지속적인 유대를 맺고 있으며, 보건소의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 홍보도우미 역할도 하고 있다.
모자보건사업을 이끌고 있는 양정옥 건강관리과 가족보건팀장(간호사)은 “ 모자보건사업의 대상을 확대해 임신 중 태아관리에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간호사가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사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