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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규모 초등학교에 보건교사 배치
"학생 건강권 보장 위한 일” 환영
[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3-16 오전 09:24:29
 광주광역시 도심외곽지역에 위치한 18학급 미만 소규모 초등학교 11개교에 보건교사가 배치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의료시설이 열악한 지역 학생들의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6~7학급 규모의 초등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광주동초교, 동곡초, 임곡초, 평동초, 무학초, 본량초, 삼도초 등 7개교에 보건교사를 임명한데 이어 올해 지산초, 대촌중앙초, 하남초, 송학초 등 4개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한 것.

 오은주 광주시교육청 보건장학사는 “ 앞으로 학생들의 건강관리와 보건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 학교 규모별로 보건교사를 배치하도록 한 현행 법률은 현실과 동떨어진 면이 있으며, 앞으로 모든 학교에 1인 이상의 보건교사가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교사회(회장 이석희)는 “ 소규모 학교일수록 보건교사의 역할이 더욱 절실히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법규정에 묶여 낮은 배치율을 보여왔다”면서 “ 광주시의 소규모 초등학교에 보건교사가 확대
배치된데 대해 크게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행 학교보건법 시행령에서는 초등학교의 경우 18학급 이상에 1인의 보건교사를 둘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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