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건강상담센터' 오픈
최정신 교수, 주민건강 지킴이 나서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3-10 오후 21:57:08
군산간호대학 최정신 교수가 군산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이슬건강상담센터'를 최근 오픈했다.
센터는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발전속도가 느린 지역이지만 주민들의 삶의 질만큼은 높여나가겠다는 최 교수의 의지로 문을 열게 됐다. 센터에서는 군산시민들의 건강유지 및 증진과 질병예방을 목적으로 건강상담, 건강교육, 치료를 위한 운동 등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건강상담의 경우 직접 내방을 통해서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의뢰해올 수 있도록 이메일(cjsin@kcn.ac.kr)과 전화(019-415-0675, 063-468-2272)로도 하고 있다. 상담은 소장인 최정신 교수가 직접 맡아 하고 있다.
건강교육과 치료를 위한 운동은 대상층을 중년 남·녀, 청년 남·녀, 청소년, 가족 등으로 세분화해 시행하고 있다. 중년층을 위해서는 성인병 예방 및 조기발견, 올바른 성생활, 자녀교육 등을 주제로 한 건강교육을 매주 실시하고 운동팀을 구성해 수중운동이나 탁구 등도 주 3회 이상 시행하게 된다. 청년층에서는 결혼과 부모의 의미, 올바른 성생활 등을 주제로 한 건강교육을, 청소년들에게는 흡연·음주·마약중독·성문화 등을 주제로 한 건강교육을 각각 실시한다. 부부 및 가족을 위한 `가족의 사랑표현 세미나'도 열 계획이다.
또한 센터에서는 간호사들의 지역사회 보건활동을 위한 정보제공 및 협조의 구심점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우선 군산시 보건교사, 보건소 간호사, 보건진료원들의 소모임을 결성해 정보교류의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최 소장은 "이슬이 모여 메마른 땅을 적시고 새싹을 돋울 수 있듯이 센터가 군산시민의 신체적·정신적·영적 건강을 지켜주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센터는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발전속도가 느린 지역이지만 주민들의 삶의 질만큼은 높여나가겠다는 최 교수의 의지로 문을 열게 됐다. 센터에서는 군산시민들의 건강유지 및 증진과 질병예방을 목적으로 건강상담, 건강교육, 치료를 위한 운동 등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건강상담의 경우 직접 내방을 통해서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의뢰해올 수 있도록 이메일(cjsin@kcn.ac.kr)과 전화(019-415-0675, 063-468-2272)로도 하고 있다. 상담은 소장인 최정신 교수가 직접 맡아 하고 있다.
건강교육과 치료를 위한 운동은 대상층을 중년 남·녀, 청년 남·녀, 청소년, 가족 등으로 세분화해 시행하고 있다. 중년층을 위해서는 성인병 예방 및 조기발견, 올바른 성생활, 자녀교육 등을 주제로 한 건강교육을 매주 실시하고 운동팀을 구성해 수중운동이나 탁구 등도 주 3회 이상 시행하게 된다. 청년층에서는 결혼과 부모의 의미, 올바른 성생활 등을 주제로 한 건강교육을, 청소년들에게는 흡연·음주·마약중독·성문화 등을 주제로 한 건강교육을 각각 실시한다. 부부 및 가족을 위한 `가족의 사랑표현 세미나'도 열 계획이다.
또한 센터에서는 간호사들의 지역사회 보건활동을 위한 정보제공 및 협조의 구심점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우선 군산시 보건교사, 보건소 간호사, 보건진료원들의 소모임을 결성해 정보교류의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최 소장은 "이슬이 모여 메마른 땅을 적시고 새싹을 돋울 수 있듯이 센터가 군산시민의 신체적·정신적·영적 건강을 지켜주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