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보건교육 경연대회' 열려
서울 중랑구보건소 간호사팀 최우수상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9-26 오전 09:42:03
보건간호사회(회장·이인숙)는 제1회 전국 보건교육 경연대회를 6∼7일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보건교육 경연대회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보건교육 능력을 개발하고 자질을 향상시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하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전국 242개 보건소 보건교육 담당자 및 관계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시·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15개팀의 보건교육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강의, 실험, 역할극, 토론 등 다양한 방법의 교육을 선보였다.
경연 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은 서울시 대표로 참가한 중랑구보건소팀의 `조용한 도둑 골다공증 예방하기'에 돌아갔다. 30∼40대 여성들이 골다공증을 올바로 이해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칼슘섭취와 규칙적인 걷기운동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강의, 실기, 토의로 구성됐다. 단순한 보건교육 지식전달이 아닌 행위변화를 꾀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중랑구보건소팀은 부상으로 받은 상금 200만원의 일부를 수재민 돕기 기금으로 내놓아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최우수상 외 수상팀은 다음과 같다. △금상 = 대전 중구보건소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요?' △은상 = 부산 사상구보건소 `인공임신중절 예방' △동상 = 전남 담양군보건소 `초등학교 금연교육' △장려상 = 경북 영양군보건소 `노인의 건강과 운동', 경기 의정부보건소 `요통교실' △간호협회장상 = 전북 진안군보건소 `청소년 금연교실' △증경회장상 = 인천 강화군보건소 `초등학생을 위한 흡연예방교육' △재미보건간호사회장상 = 울산 울주군보건소 `유방암 자가검진'.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보건교육 경연대회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보건교육 능력을 개발하고 자질을 향상시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하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전국 242개 보건소 보건교육 담당자 및 관계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시·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15개팀의 보건교육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강의, 실험, 역할극, 토론 등 다양한 방법의 교육을 선보였다.
경연 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은 서울시 대표로 참가한 중랑구보건소팀의 `조용한 도둑 골다공증 예방하기'에 돌아갔다. 30∼40대 여성들이 골다공증을 올바로 이해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칼슘섭취와 규칙적인 걷기운동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강의, 실기, 토의로 구성됐다. 단순한 보건교육 지식전달이 아닌 행위변화를 꾀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중랑구보건소팀은 부상으로 받은 상금 200만원의 일부를 수재민 돕기 기금으로 내놓아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최우수상 외 수상팀은 다음과 같다. △금상 = 대전 중구보건소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요?' △은상 = 부산 사상구보건소 `인공임신중절 예방' △동상 = 전남 담양군보건소 `초등학교 금연교육' △장려상 = 경북 영양군보건소 `노인의 건강과 운동', 경기 의정부보건소 `요통교실' △간호협회장상 = 전북 진안군보건소 `청소년 금연교실' △증경회장상 = 인천 강화군보건소 `초등학생을 위한 흡연예방교육' △재미보건간호사회장상 = 울산 울주군보건소 `유방암 자가검진'.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