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호교사회 인천지회, 난치병 제자 돕기 성금 모금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12-20 오전 09:05:54
양호교사들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제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모금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양호교사회 인천지회(회장·동미선)는 '별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난치병제자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보건교육자료 전시회를 지난 14일 인천계양문화회관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인천시내 250여명의 양호교사는 물론 교육청 관계자 및 초·중·고교 교사, 학부형,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전시회를 관람한 후 행사장에 비치된 모금함에 정성어린 성금을 기탁했다. 양호교사들은 직접 제작한 생식기 및 임신부 모형, 태아성장카드, 보건교육자료 CD롬 등 보건교육자료와 2002년 탁상달력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난치병제자돕기 기금에 보탰다.
동미선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진 1200여만원은 전액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제자들을 위해 쓰여질 것"이라면서 "앞으로 보건교육자료 상설전시회장을 마련해 지속적인 모금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장에는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보건교육자료 및 서예·수채화·파스텔화·종이공예 등 수공예 작품 120여점과 함께 양호교사의 활동모습을 담은 사진이 전시됐으며, 참석자들을 위한 건강검진 및 상담코너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양호교사회 인천지회(회장·동미선)는 '별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난치병제자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보건교육자료 전시회를 지난 14일 인천계양문화회관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인천시내 250여명의 양호교사는 물론 교육청 관계자 및 초·중·고교 교사, 학부형,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전시회를 관람한 후 행사장에 비치된 모금함에 정성어린 성금을 기탁했다. 양호교사들은 직접 제작한 생식기 및 임신부 모형, 태아성장카드, 보건교육자료 CD롬 등 보건교육자료와 2002년 탁상달력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난치병제자돕기 기금에 보탰다.
동미선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진 1200여만원은 전액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제자들을 위해 쓰여질 것"이라면서 "앞으로 보건교육자료 상설전시회장을 마련해 지속적인 모금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장에는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보건교육자료 및 서예·수채화·파스텔화·종이공예 등 수공예 작품 120여점과 함께 양호교사의 활동모습을 담은 사진이 전시됐으며, 참석자들을 위한 건강검진 및 상담코너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