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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역방문간호사업소' 설치된다
서울과 6대 광역시…저소득층 대상 운영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12-13 오전 09:18:12
내년 1월부터 대도시 저소득 계층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과 6대 광역시에 '지역방문간호사업소'가 설치·운영된다. 또 가정간호사업 지원과 자문을 맡을 '가정간호중앙운영위원회'가 보건복지부 내에 구성된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저소득 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고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서울과 6대 광역시별로 보건소 2곳을 지정해 '지역방문간호사업소'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또 '지역방문간호사업소' 운영을 통해 방문간호대상자와 가족에 게 포괄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사업담당인력과 관련인력에 대한 교육훈련과 사업평가를 통해 방문간호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함께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대상에는 대도시 취약계층인 독거·와상노인, 장애인 및 거동불편자, 소년소녀가장, 당뇨·고혈압·정신질환 등 만성질환자 등이 포함된다.

복지부는 특히 내년에 이같은 지역사회 중심 가정간호사업이 추진되고 관련 연구용역사업도 종료됨에 따라 '가정간호중앙운영위원회'를 복지부 내에 구성하고 가정간호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한 첫 회의를 올해안에 개최할 예정이다.

복지부 내에 설치되는 '가정간호중앙운영위원회'는 가정간호사업에 대한 지원과 자문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위원장은 복지부 보건정책국장이 맡게 되고 위원은 복지부 지역보건정책과장과 보험급여과장, 대한간호협회·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 대표 각 1인, 학계대표 2인, 가정간호사업실시기관 대표 2인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 중앙대 건강간호대학원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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