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위한 '사이코드라마' 교육
정신보건전문간호사회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11-08 오전 09:54:49
한국정신보건전문간호사회(회장·이광자)는 2∼3일 양일간 서울대 간호대학 강당에서 '정신보건영역에서의 사이코드라마·소시오드라마의 활용'을 주제로 2001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정신과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사이코드라마의 기법을 정신과 영역에 있는 간호사들이 일반병원이나 지역사회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간호사 뿐 아니라 사회복지사, 심리사 등 450여명이 참석, 큰 호응을 얻었다.
'사이코드라마·소시오드라마 개관'과 '사이코드라마의 실제' '워밍업 기법' '사회측정학' '소시오드라마 실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광자 회장은 "정신과 영역에 있는 간호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이코드라마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이제까지 의사 위주로 진행돼 왔던 사이코드라마를 간호사들이 일반병원이나 지역사회에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앞으로 정신과 영역에 있는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교육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장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이번 학술대회는 정신과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사이코드라마의 기법을 정신과 영역에 있는 간호사들이 일반병원이나 지역사회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간호사 뿐 아니라 사회복지사, 심리사 등 450여명이 참석, 큰 호응을 얻었다.
'사이코드라마·소시오드라마 개관'과 '사이코드라마의 실제' '워밍업 기법' '사회측정학' '소시오드라마 실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광자 회장은 "정신과 영역에 있는 간호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이코드라마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이제까지 의사 위주로 진행돼 왔던 사이코드라마를 간호사들이 일반병원이나 지역사회에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앞으로 정신과 영역에 있는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교육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장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