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07-12 오전 09:51:43

혈액원간호사회(회장·김명희)는 제5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지난달 30일 대한적십자사 광주혈액원 강당에서 개최해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 결정했다.

간호사회는 조직강화를 위해 회원 수를 늘리고 권역별 간호과 모임을 활성화하는 한편 회칙을 재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혈액관련 전문서적을 각 혈액원에 보급해 간호사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학술상을 공모해 시상하는 등 혈액원간호사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수혈학회 및 혈소판헌혈워크숍 등 각종 학술대회와 세미나에 참여하는데도 힘쓰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헌혈자의 혈장성분에 관한 논문을 발표한 부산적십자혈액원 서현숙 간호사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안성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이 '21세기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