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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정신건강센터 역할 크다
약물·폭력 등 문제행동 발생 줄어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0-12-28 오후 15:13:55
광주광역시 서구 청소년정신건강센터(소장·김수진 전남대 간호학과 교수)가 청소년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열린 '학교정신보건사업의 발전방향' 주제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사업보고에 따르면 센터에서 청소년에게 심리평가와 개인·집단상담을 실시하고 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해 온 결과 청소년 정신질환 유병률과 술·담배·약물·폭력·가출 등의 문제행동 발생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가정·지역사회에서의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으며 청소년 정신건강에 관련된 인력이 양성되고 정신보건전문요원의 역할이 정립되는 효과도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청소년정신건강센터는 지난 4월 광주시와 서구청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서구보건소 내에 개소됐다. 그동안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교육과 홍보 사업을 해왔으며 관련 자원개발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센터는 내년에 학교폭력 집단따돌림 예방 및 중재 프로그램, 또래상담 프로그램, 학교적응 프로그램, 성교육 및 성상담 프로그램, 흡연·음주 예방 및 중재교육 프로그램 등 한층 세분화된 청소년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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