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간호문학상 60명 응모
시 · 수필 · 수기 · 소설 부문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11-07 오전 10:32:16
간협신보가 주최하는 제28회 간호문학상 작품공모가 10월 31일 마감됐다.
시 15명, 수필 26명, 수기 15명, 소설 4명 등 4개 부문에서 총 60명이 응모했으며 작품 116편이 접수됐다. 시 부문은 한 사람이 3편 이상씩 응모하도록 돼 있다.
소설과 수기에 대한 심사는 전상국 명예교수(강원대 국문학과 작가)가, 시와 수필에 대한 심사는 홍정선 교수(인하대 국문학과 문학평론가)가 맡는다.
당선작은 12월 중 간협신보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은 내년 2월 대한간호협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상금은 소설과 수기부문의 경우 당선작 70만원 가작 50만원, 수필과 시부문의 경우 당선작 50만원 가작 30만원이 주어진다.
간호문학상은 간호문화 발전과 간호사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1978년 간협신보 100호 발간을 기념해 제정됐다.
그동안 174명의 간호사 문인을 배출했다. 2004년부터 간호대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응모대상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