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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구강보건실 확대
보건소 치과의사가 담당
[]        기사입력 2000-09-23 오전 10:31:45
보건복지부는 이달부터 전국 초등학교 32곳에 구강보건실을 설치 운영한다. 복지부는 이미 지난해 15개 초등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한 바 있으며, 앞으로 매년 30개소 이상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강보건실은 치과진료대와 치과기구 등을 갖춘 시설로 학교 내에 설치된다. 학교가 위치한 지역의 시·군·구보건소에 근무하는 치과의사가 매주 1∼2회 출장나와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치료 등을 실시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치아우식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가 6∼12세 사이이므로 초등학생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구강보건실을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만 12세 아동 10명중 7명 이상이 영구치에 치아우식증(충치)을 갖고 있으며, 학생 1인당 3.1개의 치아우식증을 보유하고 있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작성일 : 20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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