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보건진료소 4곳 부활
[] 기사입력 2000-09-22 오후 15:49:47
충청남도 금산군의회가 지난달 20일 부활키로 결정한 보건진료소 4곳이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을 가진 4곳의 보건진료소 가운데 처음 개소식을 가진 남일보건진료소 길복임 소장은 "개소식을 계기로 운영협의회를 다시 조직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진료는 28일부터는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남일보건진료소 외에 19일과 21일, 그리고 22일 각각 개소식을 가진 복수보건진료소(소장·신기남), 금성보건진료소(소장·이애경), 추부보건진료소(소장·이현순) 등도 이번 주 내로 진료 준비를 마친 뒤 다음주부터는 마을 주민을 위한 진료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금산군의회가 보건진료소 4곳을 신설·부활한 것은 보건진료소가 폐소된 후 마을 주민들이 10여km씩 떨어진 읍내에 있는 병·의원을 이용하는 등 불편이 가중되자 이를 해소해 주기 위한 차원에서 결정됐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
작성일 ; 2000.8.24
개소식을 가진 4곳의 보건진료소 가운데 처음 개소식을 가진 남일보건진료소 길복임 소장은 "개소식을 계기로 운영협의회를 다시 조직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진료는 28일부터는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남일보건진료소 외에 19일과 21일, 그리고 22일 각각 개소식을 가진 복수보건진료소(소장·신기남), 금성보건진료소(소장·이애경), 추부보건진료소(소장·이현순) 등도 이번 주 내로 진료 준비를 마친 뒤 다음주부터는 마을 주민을 위한 진료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금산군의회가 보건진료소 4곳을 신설·부활한 것은 보건진료소가 폐소된 후 마을 주민들이 10여km씩 떨어진 읍내에 있는 병·의원을 이용하는 등 불편이 가중되자 이를 해소해 주기 위한 차원에서 결정됐다.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
작성일 ; 200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