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척병원 성희롱 예방 캠페인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4-19 오전 10:37:35

서울척병원(원장·김동윤, 간호부장·이현숙)이 병원 내 성희롱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행위와 막말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직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캠페인을 위해 병원 곳곳에 성희롱 예방 포스터를 부착했으며, 원내 성희롱 예방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성희롱 상황별 대응 매뉴얼 등이 수록됐다. 핫라인을 구축해 성희롱 관련 상황 발생 시 부서장에게 바로 보고할 수 있도록 했다.
실효성 있는 캠페인 전개를 위해 인근에 위치한 종암경찰서와 협조체계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