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적십자병원 휘장 달고 "인도주의 실천하는 간호"
취약계층 대상 공공의료 … 국제구호활동 앞장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1-26 오전 10:45:55
서울적십자병원 간호부(부장·김정자)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지난해부터 참여해오고 있다. 김정자 간호부장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0주년과 병원 리뉴얼을 기념해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면서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 이념을 바탕으로 인도주의를 실천하며 고객중심 간호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적십자병원(원장·성원섭)은 '시작은 친절로 마무리는 감동으로' 슬로건 아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의료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국제구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각 병동에 희망, 소망 등의 이름을 붙이고, 자체 캐릭터 '삼총사'를 개발해 홍보에 활용하는 등 친근한 이미지 조성에 힘쓰고 있다. 힐링캠프, 장기근속 직원 해외연수를 진행하는 등 직원 복지증진에도 주력하고 있다.
간호부는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간호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QI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네팔 지진 등 재해현장에 파견돼 인도주의를 실천하며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