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한국요양병원 휘장 통해 "간호사 자부심 더욱 커져"
가족 같은 병원 추구 … 직원 복지증진 힘써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1-19 오후 01:10:03
서천한국요양병원 간호부(부장·이정화)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지난해부터 참여하고 있다. 이정화 간호부장은 "휘장 달기 캠페인에 부분적으로 참여해오다 간호사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지난해부터 모두 달기 시작했다"면서 "휘장을 달고 간호사들의 자부심과 책임감이 한층 더 강해졌다"고 말했다.
서천한국요양병원(원장·이규환)은 충남 서천군에 위치했다. '사랑, 실천, 섬김으로 효를 실천하는 가족 같은 병원'을 추구하고 있다. 양방과 한방 진료를 함께 실시하고 있으며, 물리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어 응급상황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환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병실을 온돌난방이 되는 좌식으로 꾸몄다. 장거리 근무자를 위한 출퇴근 차량을 운영하는 등 직원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간호부는 간호사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월 1회 간호부장이 참석하는 컨퍼런스를 실시하고 있다. 산행, 야유회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