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간호사를 위한 강의 잘하는 법
청중에게 감동 줄 수 있는 예술성 담아야
[편집국] 최수정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1-19 오후 13:03:32
◆전략적으로 계획하고 반복적으로 연습해야
"강의에 사용하는 발표자료(파워포인트)에는 청중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예술성이 담겨야 한다."
병원의 교육담당간호사들을 위해 병원간호사회가 마련한 '간호교육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에서 박주현 울산대 의대 교수가 효율적인 강의전략에 대해 조언했다.
박주현 교수는 "파워포인트 자료를 만들 때는 청중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예술성을 담아야 한다"면서 "심플하면서도 자극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슬라이드에 들어가는 글자 수는 줄이고, 글씨 크기를 키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진이나 동영상은 전체 발표자료 중에 1∼2번 정도만 활용하는 것이 좋다. 애니메이션이나 클립아트 등 불필요한 시각자료는 과감히 생략하는 것이 최신 트렌드이다.
특히 "강의의 주인공은 파워포인트가 아닌 강사"라고 강조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보여줘 청중이 강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해야 한다"면서 "직접 시범을 보이거나 열정적인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청중에게 등을 돌린 채 파워포인트를 보고 읽는 강의는 좋지 않다고 말했다.
청중의 관심을 끌고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능동학습전략으로 학생참여형 수업을 제안했다. 퀴즈 등을 적극 활용해 청중이 수업에 참여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청중의 부담을 줄여 보다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지나치게 공격적인 질문은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주현 교수는 "좋은 강의를 하려면 전략적으로 계획하고, 반복해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원활한 교육을 위해 멀티미디어 자료 다루는 법을 마스터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의에 사용하는 발표자료(파워포인트)에는 청중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예술성이 담겨야 한다."
병원의 교육담당간호사들을 위해 병원간호사회가 마련한 '간호교육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에서 박주현 울산대 의대 교수가 효율적인 강의전략에 대해 조언했다.
박주현 교수는 "파워포인트 자료를 만들 때는 청중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예술성을 담아야 한다"면서 "심플하면서도 자극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슬라이드에 들어가는 글자 수는 줄이고, 글씨 크기를 키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진이나 동영상은 전체 발표자료 중에 1∼2번 정도만 활용하는 것이 좋다. 애니메이션이나 클립아트 등 불필요한 시각자료는 과감히 생략하는 것이 최신 트렌드이다.
특히 "강의의 주인공은 파워포인트가 아닌 강사"라고 강조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보여줘 청중이 강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해야 한다"면서 "직접 시범을 보이거나 열정적인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청중에게 등을 돌린 채 파워포인트를 보고 읽는 강의는 좋지 않다고 말했다.
청중의 관심을 끌고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능동학습전략으로 학생참여형 수업을 제안했다. 퀴즈 등을 적극 활용해 청중이 수업에 참여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청중의 부담을 줄여 보다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지나치게 공격적인 질문은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주현 교수는 "좋은 강의를 하려면 전략적으로 계획하고, 반복해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원활한 교육을 위해 멀티미디어 자료 다루는 법을 마스터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