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간호협회 활동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간협, 부산시간호사회 방문 간담회
중소병원 간호사 부족 적극 대처해야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08-08 오전 10:23:28


◇ 노인장기요양 간호사 역할 확립 주력


 대한간호협회가 시도간호사회를 찾아가 회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은 8월 3일 부산시간호사회를 방문해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해에는 전남 광주 충북 대구 경북간호사회를 방문한 바 있다.

 이번 부산 방문에는 김조자 회장과 윤영옥 사무총장이 함께 했으며, 부산시간호사회 우영자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과 산하단체장들이 참석했다.

 김조자 회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의료법 개정, 간호교육제도 일원화 등과 관련해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 경과에 대해 설명했다. 또 개원을 앞두고 있는 대한간호복지재단의 대한간호노인요양원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시간호사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활동과 회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간호사회는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9월부터 유휴간호사 재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중소병원의 간호사 인력부족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협회가 적극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간호사회는 또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방문간호서비스 제공인력의 면허와 자격별로 고유한 역할과 업무를 규정하고 이에 따라 방문간호수가가 책정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건의했다.

 우영자 부산시간호사회장은 이번 간담회에 대해 “간호사회와 회원들이 당면한 현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힘이 됐다”고 밝혔다.

 김조자 간호협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회원들이 자랑스럽다”면서 “간호사들이 보람을 느끼며 즐겁고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협회와 간호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