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 휘장 달고 "지역주민 건강증진 앞장"
포괄간호서비스 제공 … 의료기관 평가인증 획득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12-24 오전 08:46:01
김천의료원 간호부(부장·이명희)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9년째 참여해오고 있다. 이명희 간호부장은 "간호부서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 간호과에서 '간호부'로 승격됐다"면서 "면허간호사(RN)의 긍지인 휘장을 가슴에 달고 참간호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김천의료원(원장·김미경)은 '선도적인 공공의료로 거점병원의 표본이 된다'를 미션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2014년부터 포괄간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높은 호응 속에 46병상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진료(찾아가는 행복병원)를 실시하고 있다. 지방의료원 공공보건프로그램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의료기관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간호부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신입간호사 백일잔치, 돌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 간호취업지원센터가 실시하는 유휴간호사 교육에서 실습병원 역할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