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캐릭터 쇼핑몰 오픈
현대홈쇼핑과 제휴 협약 맺어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06-26 오후 17:29:19
대한간호협회 캐릭터 쇼핑몰이 오픈했다. 이에 따라 간호사들은 현대홈쇼핑(Hmall)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대한간호협회는 (주)현대홈쇼핑과 캐릭터 쇼핑몰 운영 제휴 협약식을 6월 21일 오후 4시 간협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과 하병호 현대홈쇼핑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간호협회 곽월희 홍보위원장과 윤영옥 사무총장, 현대홈쇼핑 연순모 사업부장과 임종일 Chief가 배석했다.
김조자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함께 발전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면서 “간호사들이 홈쇼핑을 통해 좋은 제품을 편리하게 구입하고 여러 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병호 대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전문직단체인 대한간호협회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현대홈쇼핑은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바쁜 현대인들이 좀 더 편리하게, 유리하게, 가치 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라는 철학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쇼핑몰을 이용하기 위해선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 메인화면에서 `대한간호협회 캐릭터 쇼핑몰 & 현대홈쇼핑 Hmall·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반드시 간호협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속해야만 간호사를 위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간호사들이 캐릭터 쇼핑몰을 이용할 경우 현대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Hmall 기본할인에 추가해 2~5%를 더 할인받는다. 간호사들을 위한 특가상품(20% 이상 할인)이 상시 판매되며, 간호협회 캐릭터 상품(휘장·핸드로션·핸드크림 등)도 구입할 수 있다.
결재는 온라인 계좌입금 또는 모든 신용카드로 할 수 있으며, 세금계산서와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간호협회 캐릭터 쇼핑몰 오픈을 기념하는 경품 이벤트가 마련됐다. 7월 19일까지 물품을 구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뽑힌 사람에게 LG휘센 에어컨 12평형(1명), 올림푸스 디지털 카메라(2명), 한스킨 비비크림세트(20명)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