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일산병원 개원 10주년 간호학술대회
[편집국]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9-15 오전 10:51:03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간호부(부장·곽월희)는 개원 10주년 기념 간호학술대회를 9월 9일 개최했다.
병원의 2020 비전인 `자비와 신뢰를 바탕으로 의학발전을 선도하는 고객중심병원'을 공유하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곽월희 간호부장은 “메르스 사태에서 돋보였던 간호사의 저력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10년을 맞이하는 오늘 전문직 간호사로서 최선의 간호를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되새기자”며 “앞으로 100년을 향해 희망차게 나아가는 동국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호사들의 임상간호연구논문 5편이 구두로, 학위논문 5편이 포스터로 발표됐으며, 한영란 동국대 간호학과장이 총평을 했다.
`오페라에 빠지다' 주제 특강(박주현 울산대 의대 교수), 지난 10년 발자취를 볼 수 있는 `간호부 10년 喜story' 사진전이 열렸다. 오민구 병원장과 정지천 한방병원장이 참석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