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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현장 영상 보면서 응급실 의사가 응급처치 지도
[편집국]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8-18 오후 18:33:13
응급실 의사가 실시간으로 환자 영상을 보며 현장 응급처치를 지도하는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을 8월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스마트 의료지도는 구급대원이 웨어러블 형태로 구성한 장비와 스마트폰을 통해 현장상황을 응급의료기관 의사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이를 해당의사가 지속적으로 지켜보며 전문적인 의료지도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7개 권역 9개 응급의료센터에서 140여명의 의사와 19개 소방관서에서 780여명의 구급대원이 참여한다.

현재 119구급대원 등 응급구조사가 응급처치 시 간단한 술기 외에 투약, 기도삽관 등의 조치를 할 때는 반드시 의사 지시에 따르도록 규정돼 있다.

그동안 119구급대원에 대한 의료지도는 유무선 음성통화로 이뤄졌는데, 지리적·물리적으로 떨어진 공간에서 의사의 전문적 지도를 받기에는 제한이 있었다.

복지부는 스마트 의료지도가 현장에서부터 보다 전문적인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도해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응급의료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국민들이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응급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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