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환자 면회실 오픈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8-18 오후 18:33:52

칠곡경북대병원(원장·박재용, 간호부장·송영옥)이 면회실을 8월 1일 오픈했다.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원내감염 예방과 환자안전, 건전한 병실문화 조성을 위해 기존에는 병실에서 이뤄지던 면회를 면회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면회실은 1층 로비와 입·퇴원라운지, 2층 복도 공간 등에 마련됐다. 면회신청서를 작성 후 면회실에서 환자를 만날 수 있다.
박재용 원장은 “건전한 병실문화 정착을 위해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칠곡경북대병원은 면회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안내문을 게재하고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홍보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