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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병원 휘장 달고 “척추·관절질환 전문화된 간호”
수술실 전체 헤파필터 시스템 구축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7-21 오후 02:56:31


메가병원 간호부(간호차장·이인희)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2013년 개원 시부터 참여해오고 있다.

이인희 간호차장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간호사의 전문성을 알리고 신뢰를 심어주기 위해 간호사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면서 “휘장 달기는 면허간호사(RN)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메가병원(원장·신영철)은 척추·관절질환에 특화됐다. `관절은 부드럽게 척추는 강하게'를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 표준화,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표준진료지침(CP·Critical Pathway)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수술실 전체에 헤파필터 시스템을 갖추고 안전한 수술환경을 구축했다. 오는 11월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간호부는 척추 및 관절 분야에 전문화된 간호를 제공하고 있으며, 간호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감염예방, 낙상예방 등 안전한 간호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원내 동호회 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는 등 간호사들의 화합과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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