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나라요양병원 휘장 달고 “기본에 충실한 간호”
재활중심 요양병원 … 간호업무 표준화 주력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7-07 오전 10:23:53
금정나라요양병원 간호부(부장·연진경)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올해부터 참여해오고 있다. 연진경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의 초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올해 간호부장에 취임하며 휘장 달기를 제안했다”면서 “간호등급 1등급 병원으로서 기본에 충실한 간호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 금정구에 위치한 나라·동일의료재단 금정나라요양병원(이사장 : 최영호·정계래, 병원장 : 박주완)은 재활중심의 요양병원이다. `한결같은 사랑으로 다가가는 병원'을 미션으로 웃음과 사랑, 행복이 가득한 병원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재활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환자안전과 쾌적한 입원환경 조성을 위해 침상 사이 간격을 기준보다 넓게 만들었다.
간호부는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직접간호 시간을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간호사를 확충하고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 직무기술서를 제작해 배치하는 등 간호업무 표준화에도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