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요양병원 휘장 달고 “면허간호사 자긍심 키워”
배려와 사랑의 간호 … 안전한 치료환경 구축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6-30 오후 03:34:58
학산요양병원 간호과(과장·노정숙)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2013년 개원 시부터 참여해오고 있다.
노정숙 간호과장은 “면허간호사(RN)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키워주기 위해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면서 “환자와 보호자 모두 휘장을 단 간호사에게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학산요양병원(원장·서의석)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했다. 노인성 질환자들의 치료와 요양에 특화됐다. 양한방 협진병원으로 다양한 치료 및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을 완비해 안전한 치료환경을 구축했다. 소나무숲 등 회복을 돕는 아름다운 자연환경도 병원의 자랑이다. 오는 8월 요양병원 인증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간호과는 `미인대칭'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환자들에게, 직원 간에 먼저 `미소 짓고, 인사하고, 대화하고, 칭찬하자'는 뜻으로 배려와 사랑의 간호를 실천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낙상 및 욕창 예방활동에 힘쓰는 등 안전간호에 주력하고 있다. 매달 직무교육을 실시하며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