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요양병원 휘장 달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만들기”
친절하고 안전한 간호 제공 힘써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5-19 오전 10:32:08
조은요양병원 간호부(부장·황승희)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지난해부터 참여하고 있다.
황승희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에게 자긍심과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해 간호부에서 휘장을 일괄 구입해 선물했다”며 “휘장을 달면서 환자와 보호자들의 믿음과 신뢰가 더 깊어졌다”고 말했다.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에 위치한 조은요양병원(원장·이인우)은 노인성 질환자들과 아급성기 환자들을 대상으로 요양과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원이 행복해야 환자도 행복하다'를 슬로건으로 직원들의 근무환경 및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충분한 인력을 배치해 오버타임을 줄이고, 직원들의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간호부는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간호부 내 등산 동우회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별로 간호부장이 참석하는 미팅을 갖고 간호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친절하고 안전한 간호 제공에 힘쓰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