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병원 휘장 달고 “화상간호 전문성 강화 주력”
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 … 지역사회봉사 앞장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5-06 오전 08:29:43
푸른병원 간호부(부장·김남영)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2013년부터 참여해오고 있다.
김남영 간호부장은 “병원의 확장 이전을 기념해 간호사들의 소속감을 높여주고 전문직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푸른병원(원장·김상규)은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이다. 전문적인 화상치료, 재활치료, 피부재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24시간 응급화상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화상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간호사들이 교육을 맡아 이끌고 있다.
간호부는 화상간호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피부재활간호사과정' 등 관련 교육 이수와 학회 참석을 지원하고 있다. 가족 같은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