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로병원 휘장 달고 “신바람 나는 간호”
전문적 여성건강관리 제공 … 상담전담간호사 배치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4-21 오후 03:17:38
미래로병원 간호부(부장·박미라)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2013년부터 참여해오고 있다.
박미라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셀프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동기를 심어주기 위해 휘장을 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미래로병원(원장·방성필)은 부산시 북구에 위치한 여성병원이다. 분만과 부인과 진료 및 수술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춘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에 맞춘 여성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전담간호사를 두고 환자의 궁금증과 요구에 맞춤형으로 대응하고 있다. 신생아 돌봄, 임산부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간호사들이 교육을 이끌고 있다. 내과와 소아청소년과도 운영한다.
간호부는 열정을 갖고 신바람 나는 간호를 실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올해 슬로건을 `Up grade! Myself, System, Membership'으로 정하고 간호사들의 역량개발과 결속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격월로 간호부 전체 교육을 진행하고, 골든벨 행사 등을 통해 교육 내용을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