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종합병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편집국]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12-02 오전 11:14:56

영광종합병원(원장·오승균, 간호부장·전정숙)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와 '사랑의 바자회'를 최근 열었다.
김장김치 나눔행사에서는 간호사를 비롯한 직원들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과 함께 김장을 담갔다. 김장김치는 행사에 참여한 이주여성들은 물론 지역의 독거 어르신 등에게도 전달됐다.
바자회에서는 의류와 도서 등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
전정숙 간호부장은 “김장김치와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온정을 나누는 데 간호사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