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간호부 '인천시장상' 수상
[편집국]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11-18 오후 13:14:25

인하대병원 간호부(부장·이수연)가 생명사랑 유공자로 선정돼 인천시장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0월 23일 열린 `2014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인하대병원 간호부는 2013년 초부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 4월부터는 인천시 중구청과 협약을 맺고 우울증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60여명의 간호사들이 2∼3인 1조로 어르신들을 찾아 말벗이 돼 주고 혈압 및 혈당 검사와 질병관리를 위한 상담을 하고 있다. 간호사들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이 되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