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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하세요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영상 개발돼
[편집국]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11-18 오후 13:06:06
간호사를 비롯한 근로자들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을 손쉽게 배워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줄 동영상이 제작됐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이재갑)은 근골격계 척추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운동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무료 배포했다. 지난해 배포한 근골격계 어깨질환 예방운동 동영상에 이어 두 번째다.

근골격계 척추질환 예방운동 동영상은 '멋있는 등 만들기' '척추를 유연하게' '허리를 탄력있게' '허리를 튼튼하게' 등 4개 주제 25개 스트레칭 동작으로 구성됐다. 각 동작에는 3∼5분이 소요된다.

별도의 소품 없이 평평한 바닥이나 의자 등을 활용한 동작으로 구성돼 있어 직장이나 학교, 집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척추질환의 병적요인에 대해 재활의학과 의사가 설명했으며,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가 동작을 시연했다. 잘못된 운동법으로 인한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각 동작마다 주의사항도 덧붙였다.

척추질환 예방운동 동영상은 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 공단 10개 직영병원 홈페이지, 공단 대표 블로그·페이스북·트위터에서 조회할 수 있다. 어깨질환 예방운동 동영상도 함께 조회 가능하다. 전화(052-704-7529)로 요청하면 동영상 CD 또는 파일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연구결과에 따르면 병원간호사 10명 중 8명이 근골격계질환 증상을 겪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들이 수행하는 업무 전반에서 허리와 목의 굽힘, 불안정한 전신자세, 팔 뻗침 등과 같이 근골격계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요인이 확인됐다.

근골격계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어깨·목 결림, 손목 저림, 요통 등이다. 초기에는 통증이 미미해 대부분 피로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겨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향이 있다. 이럴 경우 만성질환으로 발전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석사학위논문에 따르면 매일 10분씩 스트레칭을 한 간호사들의 경우 어깨통증 빈도가 감소하고 유연성이 좋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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