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의료기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국립서울병원 개방병동 오픈
[편집국] 이주현기자   jh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11-04 오후 15:52:19

국립서울병원은 `개방병동'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우울이나 불안증상, 불면, 심리적 외상, 스트레스 등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 부담 없이 입원해 치료받을 수 있다.

개방병동은 1인실과 2인실, 6인실 등 총 40개 입원병상을 갖췄다. 경험이 풍부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임상심리사, 정신보건간호사, 사회복지사, 치료프로그램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이완요법, 인지행동치료, 경두개자기자극술, 뉴로피드백, 안구운동 민감소실 재처리요법(EMDR)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치료 시 보호자가 함께할 수도 있다.

하규섭 병원장은 “개방병동은 그동안 폐쇄되고 제한된 병원 분위기 탓에 입원치료를 꺼렸던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변화와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병원은 정신의학 연구 및 증진사업 중심기관인 국립정신건강센터(가칭)로 거듭나기 위해, 201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신축 공사 중에 있다.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