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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H통영서울병원 휘장 달고 "인간존엄 지키는 참간호"
간호사들 간의 소통 주력 … 지역봉사활동 힘써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10-07 오후 04:22:09


TSH통영서울병원 간호부(간호이사·성명숙)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3년 전부터 참여하고 있다. 성명숙 간호이사는 “휘장은 면허간호사(RN)의 의무라고 생각해 개원 시부터 달고 있다”면서 “휘장을 달고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참간호를 실천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 통영시에 위치한 TSH통영서울병원(원장·오원혁)은 어깨, 허리, 무릎 등 관절질환에 특화됐다. 인간존엄실천 이념 아래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맺고 손씻기 등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낙후된 지역을 찾아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지역 중고생 대상 직업탐방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모든 활동에 간호사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간호부는 간호사 역량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매달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분기별로 책임간호사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간호부 내 위원회 활동계획과 경과를 정기적으로 알리는 등 간호사들과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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