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힘찬병원 휘장 달고 “일하고 싶은 병원 만들기”
관절척추분야 특화 … 근속직원 해외연수 실시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8-26 오전 10:54:41
강서힘찬병원 간호부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5년째 참여해오고 있다. 김 미 간호과장은 “간호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개원 시부터 휘장을 달고 있다”면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휘장의 의미를 설명해주며 면허간호사(RN)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힘찬병원(병원장·박혜영, 원장·김성민)은 관절·척추질환에 특화됐다. 내과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웃에 봉사하는 병원, 환자에게 친절한 병원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3년 근속직원 부모님 효도여행, 6년 근속직원 유럽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생일 꽃 선물, 문화생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간호부는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기본에 충실한 간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신입간호사 100일잔치와 돌잔치, 프리셉터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척추 및 관절간호 전문성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간호사 외부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매년 부서별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