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요양병원 휘장 달고 “환자안전 최우선 간호”
간호등급 1등급 … 요양병원 평가인증 획득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8-12 오후 04:11:09
제일요양병원 간호부(부장·조외순)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올해부터 참여하고 있다.
개원 1주년을 맞아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초심을 되새기고자 간호부장이 직접 구입해 선물했다. 조외순 간호부장은 “휘장을 서로에게 달아주며 면허간호사(RN)로서의 책임감과 긍지를 다졌다”고 말했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제일요양병원(원장·김이동)은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환자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간호사 확보수준 1등급 병원이다. 올해 7월 요양병원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마산합포구와 건강한 도시 만들기 운영 협약을 맺고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간호부는 환자안전과 간호업무 표준화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개원 시부터 의료기관 평가인증 기준에 맞춰 간호업무를 계획했다. 낙상 고위험환자는 보행 시 초록색 조끼를 입도록 해 누구나 쉽게 알아보고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간호사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