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북부병원 시민위원회 운영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7-08 오전 10:16:19

서울시 북부병원(원장·권용진, 간호부장·오현산)이 `시민위원회'를 운영하며 병원 사업과 발전방안에 대해 시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시민위원회는 공공·민간·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립병원으로서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시민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3월 발족됐다.
제6차 시민위원회가 지난 6월 24일 열렸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 재래시장 상인과 학생들을 재능기부자 네트워크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권용진 원장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