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새윤노인요양병원 휘장 달고 “미소로 반기는 간호”
간호사 전문성 강화 주력 … 치매전문교육 이수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6-03 오후 01:37:40
춘천새윤노인요양병원 간호부(부장·김승애)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수간호사 이상 관리자들은 2002년 개원 시부터 참여했으며, 올해부터 모든 간호사가 휘장을 달고 있다.
김승애 간호부장은 “휘장을 달고 전문직 면허간호사(RN)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춘천새윤노인요양병원(원장·윤형구)은 치매·뇌졸중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치료·간호·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일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환자들이 내 집 같은 편안함 속에서 병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오는 8월 요양병원 인증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간호부는 `미소로 반기는 친절한 간호사'를 미션으로 환자 말에 귀 기울이며, 세심한 돌봄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대한간호협회에서 운영하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등 간호사들의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인지재활치료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