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 임직원, 신입간호사 정맥주사 실습대상 나서
[편집국] 이보람기자 br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4-08 오후 14:14:16

선병원재단(이사장·선두훈) 유성선병원(원장·박원규, 간호부장·김영임)과 대전선병원(원장·김종건, 간호부장·임정자) 임직원들이 신입간호사들의 정맥주사 실습대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직원이 병원 홈페이지에 올린 아이디어가 계기가 됐다. 2월 21일에는 유성선병원 임직원 50여명, 3월 18일에는 대전선병원 임직원 80여명이 실습대상으로 나섰다. 신입간호사들은 비타민제 수액을 투여하며 정맥주사 실습을 했다.
이수진 신입간호사는 “적극적으로 팔을 내주셔서 감동 받았다”면서 “하루빨리 병원에 적응해 환우들에게 최상의 간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