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휘장 달고 “행복한 직장 만들기”
공공병원으로 지역주민 건강지킴이 역할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4-02 오전 07:58:42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간호과(과장·김성희)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11년째 참여해오고 있다. 김성희 간호과장은 “면허간호사(RN)로서 휘장 달기는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원장·오수명)은 공공병원으로서 포천시를 비롯해 경기북부지역과 철원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중·고등학교와 대학에서 CPR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보건교육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간호사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야간분만을 실시하고 있다.
간호과는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2년부터 CQI를 진행하고 있다. 공모전·워크숍을 열어 간호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인력을 확충해 업무 부담을 줄여주는 등 노력한 결과 이직률이 6%로 낮아졌다.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가득하며, 희망을 꿈꾸는 간호사를 목표로 참간호 실천에 힘쓰고 있다. 간호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