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간호사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편집국] 이보람기자 br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3-04 오후 13:22:31

인하대병원 간호부(부장·이수연)가 매년 아이템을 선정해 부서별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신생아실과 중환자실 간호사들이 국제아동권리기관 Save The Children이 실시하고 있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80여명의 간호사들이 모자를 2개씩 뜨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썼다. 모자와 편지는 잠비아, 에티오피아, 타지키스탄 등에 전달된다.
간호사들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