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요양병원 휘장 통해 “화합과 배려의 전인간호”
노인간호 전문성 강화 … 간호업무 표준화 주력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12-30 오후 03:03:48
“화합과 배려, 질서를 바탕으로 전인간호를 실천하며 직원과 환자 모두가 행복한 명품병원 만들기에 간호사들이 앞장서고 있습니다.”
보은요양병원 간호부(부장·이재숙)가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 2008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이재숙 간호부장은 “휘장은 면허간호사(RN)의 긍지”라면서 “휘장을 달면서 간호사들의 자긍심과 간호업무에 대한 자신감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충북 보은군 수한면에 위치한 보은요양병원(이사장·박재완)은 지역사회 노인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양·한방 협진병원이다. 집 같은 편안함과 쾌적한 환경, 성심을 다하는 의료서비스로 입원을 원하는 환자들이 늘 대기하고 있다.
간호부는 노인간호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컨퍼런스를 통해 노인간호 교육을 실시하고, 간호사 외부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간호업무 표준화에 힘쓰고 있다. 간호부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고객만족(CS) 미팅을 매일 10분간 실시하고 있으며, CS 교육과 함께 서로 터놓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