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산재병원 사랑의 바자회
[편집국] 이보람기자 br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11-19 오후 13:09:02

안산산재병원 간호부(간호부장·이남이)가 `사랑의 바자회'를 11월 4일 개최했다.
바자회는 간호부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수익금은 연말연시에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완도산 건어물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의류와 잡화 등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아나바다 장이 열렸다. 간호사들이 직접 만든 간식거리도 인기를 끌었다.
이남이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의 정성과 직원들의 협조로 이웃에 기쁨을 줄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남이 간호부장은 11월 4일자로 대구산재병원에서 안산산재병원으로 전보발령받았다.